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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추억의 미드 <레버리지>, "Leverage: Redemtion(레버리지 리뎀션)"

by 파리피플 2024. 5. 17.

 부활한 추억의 미드 <레버리지>,  "Leverage: Redemtion(레버리지 리뎀션)" 

 
 
 

미드 오래 보신 분들 중에 이 드라마 알고 계신 분들 더러 있을 것 같은데 20008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케이블 채널 TNT에서 방영된 인기 시리즈죠, <레버리지>입니다. 2010년대를 관통하던 유쾌한 범죄 코미디 장르물로 전직 보험조사관 출신의 '네이트'를 필두로 도둑, 해커등으로 구성된 팀원들이 평범한 시민들을 대신하여 기업과 정부의 부조리함에 맞선다는 내용.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한 제목으로 리메이크 드라마가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 소개하는 <레버리지 리뎀션="">은 어떤 드라마인가, 2021년 IMDB TV를 통해 공개된 리바이벌 시리즈로, 이듬해 시즌2까지 공개되어 오리지널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등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로..성공적으로 부활한 얼마 안되는 긍정적인 예로 꼽히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12월에 다음 시즌을 확정했는데, 새 시즌은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 오리지널 멤버들이 대다수 합류했지만 '네이트' 역의 티모시 허튼의 합류는 불발...노아 와일이 새로 합류하였습니다.

<레버리지 리뎀션="">은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레버리지>를 본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티빙에 시즌1 1~2화가 업데이트 되었길래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고민은 아주 잠깐하고, 얼른 확인해보았습니다. 이야기는, 은퇴한지 8년이나 되었건만 그들의 팀워크는 여전히 최고인 '소피'와 팀원들, 여기에 돈많은 악당들을 변호했던 전직 변호사 '해리'가 합류하고, 다시한번 부조리함에 맞서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한다는 내용. 1화에서는 '네이트'의 죽음 이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소피'와 팀원들. '네이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힘들어하는 '소피'와 현재는 은퇴했지만 한때 팀원이었던 '엘리엇', '알렉', '파커'와 재회하고 팀원들은 그녀를 데리고 보스턴 미술관으로 데리고 가는데...그런데 우연히 미술관의 그림을 훔치려는 '해리'와 마주치게 되죠. '해리'의 사연은 무엇일런지?!

아마 <레버리지>를 모르고 보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레버리지>를 추억하며 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레버리지>를 모르고 봐도, 알고 봐도 재밌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레버리지>는 내용적인 면보다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의 밸런스나 케미가 좋은 작품으로 높이 평가 받습니다. 그래서 <레버리지 리뎀션="">도 그런 오리지널의 장점을 적극 살렸는데 새로 합류한 노아 와일도 기존 출연진들과 잘 어우러지고, 크게 겉돌지 않아 보기 편하실겁니다. 여전히 유쾌한 작품입니다. <레버리지 리뎀션="">은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확인 가능하고요, 이게 케이블 채널 Ch.U(채널유)에서 방영되는데 제가 알기로 새벽에 방영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웬만한 OTT에는 다 공개가 되니까 편하신대로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