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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3회 예고 줄거리 리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17.

수사반장 1958 3회 예고 줄거리 리뷰 

<수사반장 1958=""> 3회 예고

 

 

 

군출신에 훈련된 은행 강도들을 잡기 위해 수사1팀이 출동한다! 경비로 위장 잠복한 상순ㅋ 그런데 수반즈가 감옥에 갇힌다?

<수사반장 1958=""> 후기

수사반장 1958 첫방 10.1% 높은 시청률로 시작해서 2회 3%나 가라앉은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 반응도 호불호로 갈린다. 일단 호감 반응은 1958년도에 느낄 수 있는 잔인하지 않은 폭력씬, 이제훈 팬덤, 과거 수사반장의 향수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의 반응은 반기는 분위기다. 반면, 주요 사건이 임팩트가 없고 이제훈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반응. 시대 고증이 아쉽다는 반응등으로 좋지 않은 반응이 보였다.

개인적 생각으로 1회부터 빠르게 사건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요즘 드라마와 다르게 확실히 임팩트가 약하긴 한 느낌이다. 이제훈이 연기하는 전설의 형사 박영한을 소개하는 분량이 1회차를 다 써버리기도 하는데, 컨셉이 확실한 소도둑 때려잡는 시골 경찰의 자유분방한 컨셉에서는 몰입감이 좋았지만 종남경찰서로 온 박영한(이제훈)은 이게 현대 이야기인지 과거 이야기인지 계속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2회 끝나고 바로 1958년도 남자 머리스타일 찾아보기도 함ㅋ 이제훈 배우가 그만큼 잘생겨서 과거시대로 안 보이는 건지 혼란스러운데..

여하튼 50년대 현실 고증이 가장 잘 된 배우는 이동휘님. 더벅머리 최고!

<수사반장 1958=""> 1회 2회 요약

수사반장1958 명예 퇴직한 전설의 경찰 박영한(최불암)이 종남경찰서 현직 경찰 박영한(이제훈)에게 속옷을 갔다주면서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1958년, 경기도 황천에서 소도둑 검거율 1위라는 박영한의 비장한 등장. 1970년대까지 소가 밭을 갈던 시대상으로 보아 소를 사고 파는 행위가 시장에서 주요한 부분으로 차지했던 것 같고, 젊은 경찰 박영한이 소도둑 검거율 1위라는 점은 시대 분위기로 보아 엄청나게 능력자라는 뜻으로 보인다.

박영한은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서울 종남경찰서(종로경찰서쯤으로 보임)로 발령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가운데 위치한 경찰서라는 곳이 정치 깡패 따까리? 박영한은 종남경찰서의 분위기에 분노하는데..

 

박영한은 동대문에서 활동하는 정치깡패 이정재의 부하들 중 어삼룡이 포목점 주인을 패서 폭행혐의로 구속하려고 그들의 회식 자리에 처들어가 독사를 풀게 되는데, 이정재한테 뒷돈을 받은 최달식 서장이 오히려 풀어주라고 난리다.

시장에서 쌀 장사를 하며 이정재 부하 나부랭이들에게 자릿세를 요구받지만, 괴력으로 처단하는 조경환(최우성)의 등장.

수사 1반 김상순(이동휘)과 함께 미군 밀수 사건 범인을 잡으러 가는데, 거기서 종남서 2팀 반장이 뒷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박영한은 깡패에게 뒷통수를 맞아 기절하는데.. 2회차에 정신차리고 미군 물자 기부 행사로 창고를 털어버리며 밀수 조직을 해체시켜버린다.

밀수 창고가 털려 영한에게 당한 깡패들이 영한을 잡으러 쫓아다니다 영한이 피해들어온 종남서림에서 서점 주인 이혜주(서은수) 때문에 영한이 간신히 깡패들을 피해 살아남는데..

 

이혜주는 박영한이 깡패들에게 독사를 푼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계심을 푼다.

정말 궁금했거든요

누가 그런 미친짓을 하나

 

박영한은 시장에서 조경환의 힘을 보고 경찰 시험을 보라며 수사 1팀 합류를 제안한다. 명문대 특채로 들어온 서호정(윤현수)은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소심한 성격과 집안의 엄격한 분위기때문에 망설이다 결국 경찰 지원서를 내 특채로 합격한다.

시내 레스토랑에서 미군들이 대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 1팀영한, 상순, 경환, 호정이 원팀으로 출동하는데...

상순이 헌병대가 올때까지 기다리자고 하지만, 호정이 수사 기법을 적용해보자며 요리사로 위장해 대치 중인 미군들에게 접근. 음식 맛 평가를 해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하면서 총을 빼앗아 몸싸움을 벌이며 미군 소탕 작전에 성공한다. 영한은 호정이 읽은 수사 책이 무엇인지 물어보는데 호정은 그런 책은 없고 전략을 짰다는 말을 한다. 영한은 호정을 수사 1팀으로 합류 할 것을 제안하며 수사 1팀이 완성된다.

너 우리 반으로 올래?

우리랑 같이 일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