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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 해석 줄거리 관람평

by 파리피플 2024. 5. 17.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 해석 줄거리 관람평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모습을 보여주는 포스터와 스틸 컷


모험: 잘 알지 못하는 장소를 탐험하는 행동. 위험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


아침 출근길에 버스를 타면 곧 고속도로를 탄다. 아무생각 없이 노래를 들으며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잠을 자면서 출근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러다 아주 가끔씩 창문 밖을 바라 볼 때면 어릴 때 봤던 영화에서 처럼 날 자극 시켜줄 어떤 것을 찾아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미지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과 인연, 큰 돈을 벌 수 있는 어떤 기회와 그 곳에서의 정착 등 자유로운 상상을 펼치다 보면 어느새 버스는 정거장에 도착하고 상상의 나래는 거기서 끝이 난다.

넷플릭스 이탈리아 드라마 <무법자들: 퀘스토="" 포="" 골드="">는 나와 비슷한 상상을 펼치는 사람들의 대리 만족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다. 우울하고 정해져 있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이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지 않은가?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 정보

Briganti: The Quest For gold


장르: 액션, 드라마, 어드벤쳐, 시대물

공개일: 2024년 4월 23일

회차: 6회차

러닝타임: 회차당 평균 50분

국가: 이탈리아

출연진: 미켈라 데 로시, 이바나 로티토, 마틸다 루츠

스트리밍: 넷플릭스

IMDB평점: 6.9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 줄거리


1860년. 주인공 중 한명인 새매는 지주들 손에서 해방 시켜준다는 말을 믿고 전쟁에 참가해 승리에 공헌한다. 전쟁이 끝난 후 수뇌부는 전쟁 비용이라는 명목으로 은행의 금고에 있던 금을 회수했고, 그 금의 위치가 적힌 지도는 행방이 묘연해진다.

2년 뒤인 1862년 바실리카타. 현상금 사냥군으로 살아가고 있던 새매는 사라졌던 지도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지도를 꼭 찾겠노라 다짐한다. 흉악범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지도의 행방은 클리멘테라는 인물을 찾아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알게된 새매.

한편, 새매가 찾고 있는 클리멘테는 군대의 최고 장교와 보물 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도를 경찰서에 보관 하지 않겠냐는 장교의 질문에 자신의 금고가 더 안전하다고 확신하는 클리멘테. 그리고 클리멘테의 부인 필로메나는 그 위치를 눈여겨 본다.

 

 

천민이 사는 마을로 향하는 필로메나. 귀족의 부인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지만 그녀는 원래 천민 출신. 자신의 조카가 썩은 우물을 먹고 병에 걸린 것을 보자 밤에 집으로 오면 깨끗한 물과 약을 준다고 약속한다.

군 장교는 만일을 대비해 클리멘테의 저택에 군인을 배치한 상황. 야심한 밤 필로메나와 그녀의 자매는 남들의 시선을 피해 깨끗한 물이 있는 우물로 향하고 저 멀리서 말을 타고 천천히 다가오는 새매.

부족함 없어 보이는 필로메나는 도데체 무슨 이유로 남편의 지도를 훔쳐서 보물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될까? 새매와 필로메나는 어떻게 같이 모험을 떠나게 되는걸까?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사건과 사고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 관람평 해석


넷플릭스 드라마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는 여성의 강인함과 자주성을 굉장히 자주 표현한다. 필로메나는 새매와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관계지 남자를 따라다니다 보면 모험을 클리어 하는 그런 단순한 여성의 개념이 아니다.

특히 남편 클리멘테와 군 장교가 농부들을 다 군대로 만들어야 하는 느낌의 대화를 하는데 이 때 필로매나는 점령하고 나서 노동력이 없으면 땅이 논다고 표현하며 젊은 노동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녀의 생각은 여성의 인권이 높지 않던 시대상을 고려하면 놀라운 부분.

이 외에도 직접 총을 다루거나 의견을 결정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어지간한 남자보다 훌륭한 파티원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위험한 모험을 지켜 보는 것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넷플릭스 무법자들은 부제가 퀘스트 포 골드가 달린 이야기인 만큼 황금을 찾기 위한 이들의 여정입니다.

<넷플릭스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 정보="">​

크리에이터 : 그람스

공개 : 4월 23일

몇 부작 : 6부작

국가 : 이탈리아

장르 : 정치, 액션 & 어드벤처, 시대물

OTT : 넷플릭스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 결말, 출연진(등장인물), 줄거리 알아봅니다. (스포 포함)


1회 지도

1862년, 클레멘테(Gianni Vastarella, 지오바니 바스타렐라)는 지주로 잔혹한 인물입니다. 아내가 농노에게 우물 물을 주려는 장면을 보고 농노를 그 자리에서 죽이고 아내는 우물에 던져 버렸습니다.

필로메나(Michela De Rossi, 미켈라 드 로시)는 클레멘테의 아내로 그녀도 농노였습니다. 좋아서 한 결혼도 아니었고 친구였던 농노 여인을 죽이고 자신까지 죽이려고 한 클레멘테를 죽입니다.

클레멘테는 남부의 황금 지도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필로메나가 지도를 갖고 도망칩니다.

푸멜(Pietro Micci, 피에트로 미치)은 피에몬테군 장군으로 이곳 남부를 장악, 관리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2년 전 가리발디가 피에몬테에게 남부를 남겼고 이후 이들이 이곳을 장악했습니다. 푸멜은 클레멘테가 보관한 황금 지도를 알고 있죠.

지주 클레멘테가 죽자 사라진 그의 아내를 의심하며 푸멜은 찾는데 혈안입니다.

죽은 농노 여자의 마을에 와서 협박을 하죠. 이들이 필로메나를 찾지 못하면 군대에 끌려갈 거라고.

루이지(Giampiero De Concilio, 잠피에로 드 콘칠리오)는 죽은 농노 여자의 남동생, 유릴로는 여자의 아들입니다.

한편, 필로메나는 도망치던 중 숲속에서 산적 모나코 일당을 만납니다. 왼쪽부터 두목 피에트로, 치치칠라, 그녀의 오빠 마르케타입니다.

피에트로는 필로메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첼레스티(Leon de la Vallée, 레온 파운)를 마을에 내려보냅니다. 이들의 협력자 신부를 통해 그녀의 남편이 살해당하고 피에몬테군이 찾는 데 혈안이라는 얘기를 해 주죠.

새매(Marlon Joubert, 말론 주베르)는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늘 복면을 쓰고 다녀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피에몬테 군에게 체포됩니다. 새매는 클레멘테가 갖고 있는 황금 지도를 노렸는데 그의 아내가 갖고 도망친 걸 알고 있죠. 그녀를 원하는 푸멜에게 협상을 제안합니다.

자신이 그녀를 데려오겠다며 개방 감옥 미냐노 이송 명단에 올려 달라고 하죠.

도적단 모나코는 필로메나를 죽이려고 했는데 그들을 설득해 돈을 벌 수 있다며 자신의 집에 데려가죠. 그리고 동생 니노(Simone Corbisiero, 시몬 코비시에르)를 잠시 만나 자신의 반지를 주고 갑니다.


2회 소총

유릴로(Federico Ielapi, 페데리코 이엘라피)는 죽은 농노 여자의 아들로 첼레스티가 마을에 내려와 필로메나에 대해 알아보러 왔을 때 그를 미행해 따라온 인물입니다. 도적단 모나코에 합류합니다.

유릴로의 삼촌 루이지와 동네 청년 몇 명이 필로메나를 찾지 못했다며 피에몬테군에 강제 징집되었습니다.

필로메나도 이제 잃을 것도, 돌아갈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지 모나코에 합류해 이들의 가족이 됩니다.

코시모 조르다노(Ernesto D'Argenio, 에르네스토 다르게니오)는 무장, 강도, 강간 등의 화려한 전력을 갖춘 무법자입니다. 새매는 미냐노로 이송 도중 간수들을 죽이고 자신이 간수인 척 코시모를 미냐노에 넘깁니다. 그의 계획은 다른 곳에 있었죠.

새매는 한 죄수를 탈옥시킵니다. 물론 필로메나를 생포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파체(Simone Borrelli, 시모네 보렐리)도 무법자이자 도적단인데 모나코 일당은 이들과 거래하기 위해 옵니다. 약속했던 거래 내역이 부족하자 다른 것을 요구하죠.

 

치칠라(이바나 로티토) 일명 치치는 처음에 두목 피에트로가 필로메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자 결정했을 때 내키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녀가 위험에 빠지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죠.

파체와의 거래 부족분으로 루이지를 넘깁니다. 강제 징집된 루이지가 나무에 묶여 있었는데 필로메나가 구해줬습니다. 필로메나는 죽은 여인의 가족인 루이지를 넘기는 게 내키지 않았지만 반대할 입장도, 힘도 가지고 있지 않았죠.

리산드라(Alida Baldari Calabria, 알리다 발다리 칼라브리아)는 장군 푸멜의 딸로 엄마도 잃고 외로운 소녀입니다. 그러다 먹을 걸 훔치러 온 유릴로와 친해지죠.

루이지는 누나 잃고, 조카 유릴로는 사라지고, 본인은 강제 징집되었다가 필로메나의 도움으로 탈영했지만, 다시 파체에게 팔린 신세나 다름없어 자포자기한 상태입니다.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루이지와 같은 신세의 청년들 앞에 나타난 이는 미켈리나입니다. 미켈리나(마틸다 안나 잉그리드 루츠)는 구에라파에에 합류하라고 제안하죠.

그녀는 구전으로 퍼지고 있는 예언 속 인물입니다. 여인이 남부를 해방시킨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었죠.


3회 황소

새매가 미냐노에서 탈옥시킨 인물은 모나코 두목 피에트로의 아버지(Adriano Chiaramida, 아드리아노 치아라미다)입니다. 새매는 이 남성을 모나코 일당에게 데려온 후 대가로 필로메나를 요구합니다.

피에트로(Orlando Cinque, 오를라도 친퀘)가 산적 모나코를 이끄는 두목이자 무법자입니다. 피에트로는 아버지를 탈출시켜 데려온 새매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새매는 미냐노에서 도망칠 때 총에 맞아 피를 많이 흘렸고 죽을 뻔했는데 필로메나의 응급처치로 살아남습니다. 새매는 필로메나가 가진 황금 지도가 필요했고 지도의 유래에 대해 알려주죠.

2년 전 1860년, 가리발디가 피에몬테에게 남부를 넘기자 불만을 품은 부하들이 있었고, 그중 강하게 반발한 부하 한 명이 새매입니다. 피에몬테에게 금을 넘길 수 없어 중간에서 가로채고 금을 묻은 지도를 만들게 한 게 새매였죠. 어쩌다 필로메나의 남편 클레멘테가 손에 넣은 것이고, 새매는 그래서 필로메나를 쫓았던 거죠. 그리고 새매가 소중히 갖고 다니는 검은 깃털이 있는데 깃털의 주인공과 관련된 인물은 맨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푸멜 장군은 죽은 아내 닮은 필로메나에게 호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회유를 시도하죠. 같이 북으로 갈 생각이었지만, 필로메나는 그의 손을 잡지 않았고.

그리하여 푸멜의 명을 거역한 필로메나는 이송되던 중 모나코 일당이 등장해 구합니다. 푸멜은 모나코에게 협력하는 신부를 고문해서 그들의 은신처를 알아내고 필로메나가 이송되던 중 유릴로를 우연히 만나 이 사실을 알려 화를 면하게 했습니다.

새매까지 다 함께 금찾기에 나서기로 하는데.


4회 우리가 태어난 땅에서

 

푸멜은 필로메나도 놓치고 그녀의 동생을 데려와 고문합니다. 니노(시몬 코비시에르)를 인질 삼아 필로메나와 모나코 일당이 금을 훔치면 그를 죽일 거라며 협박하는 셈인데.

신부는 푸멜의 겁박에 의해 모나코의 근거지를 누설했지만, 다시 이들을 찾아와 푸멜의 경고를 알려줍니다. 4일 내로 오지 않으면 니노가 죽을 거라고. 또한, 푸멜은 마을 주민들도 협박합니다. 도적단의 조력자가 되면 용서하지 않겠다며 서로를 등지게 만들죠.

모나코 내에서 작은 의심의 불씨가 생기고 피에트로는 사람들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유릴로와 첼레스티(레온 파운)를 동태를 살피기 위해 마을에 내려보냅니다. 유릴로가 푸멜의 딸과 친해졌기 때문에 리산드라에게 아버지 푸멜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푸멜은 딸이 유릴로, 첼레스티 등 도적단과 함께 대화 나누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흥분한 나머지 첼레스티를 총으로 쏩니다.

두 사람이 마을에 내려간 사이 모나코 내에서 서로를 의심하며 총을 겨누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유릴로가 첼레스티의 죽음을 전하면서 이들의 내분은 없어지고 단결하게 되죠.

 

분담해서 황금 찾기에 나서는데 피에트로(오를라도 친퀘)와 그의 아버지는 함정에 빠집니다. 피에트로의의심대로 내부 배신자가 있었습니다. 피에트로 부자도 결국 죽고.

새마와 필로메나도 함정에 빠지는데.


5회 신부, 자객, 그리고 광인

미켈리나(마틸다 안나 잉그리드 루츠)는 구에라파에(피에몬테로부터 남부를 구하자는 조직)를 이끌고 있고 젠나(지울리오 베라넥)는 미켈리나의 연인이자 조직을 함께 운영합니다.

이들에게도 동맹이 필요했고 각 조직을 포섭 중인데 그중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에게 줄 여성으로 미켈리나, 젠나의 오른팔 격인 마리아를 달라고 요구하죠.

새매와 필로메나는 이 조직에 잡혀오죠. 마리아(Astrid Casali, 아스트리드 카살리)는 구에라파의 대의를 위해 두 사람을 충실하게 따르는 인물인데 얼떨결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가게 생겼습니다.

며느리로 요구한 남성의 아들은 코시모 조르다노(에르네스토 다르게니오)입니다. 새매가 미냐노에서 피에트로의 아버지를 탈옥시킬 때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넘겼던 남성이죠.

코시모는 붙잡혀온 새매를 알아보고 새매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새매와 필로메나는 갇힌 신세가 되면서 마음이 몸으로까지 이어지며 통하게 되죠. 코시모는 새매를 투견처럼 이용하며 사람들과 싸우게 했는데 급기야 필로메나와 맞붙게 합니다.

미켈리나는 동맹의 이유로 잠자코 있었지만 더 이상 봐줄 수 없어 코시모 부자와 그들 일행을 총으로 쏴서 죽이죠.

푸멜 장군과 손잡은 모나코 내 배신자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마르케타(Gianmarco Vettori, 지안마르코 베토리)로 치치의 오빠입니다.

두목 피에트로가 함정에 빠져 그의 아버지와 부하 두 명과 죽음을 맞이했고, 치치(이바나 로티토)는 오빠 마르케타, 율리로와 몸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치치와 피에트로는 연인 관계였는데 함정을 만들고 연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배신자가 자신의 오빠인 줄은 꿈에도 모른채 필로메나 때문이라고 생각해 복수를 결심합니다.


6회 우물

결국, 치치는 오빠가 배신자라는 걸 알게 되고 몸싸움을 하게 되는데 마르케타가 치치의 팔을 찌르고 도망칩니다.

푸멜은 딸 리산드라와 황금을 갖고 토리노로 갈 예정이었는데 리산드라는 아빠와 따라가기 싫어서 유릴로를 따라 나왔다가 위험에 처합니다. 마르케타가 리산드라를 죽이려고 하자 총 쏘는 걸 주저했던 유릴로가 처음으로 총을 쏴서 사람을 죽입니다.

이제 모두에게 필요한 건 금이었고 필로메나(미켈라 드 로시)는 신부를 데려와 금에 대해 알아냅니다. 금은 성당 금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황금 탈취 계획은 정면 승부입니다. 푸멜은 통금시간을 5시로 정해놨는데 이들은 수도승의 복장으로 성당에 몰려옵니다.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이것은 황금을 탈취하기 위해 시간을 벌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함이죠.

구에라파에의 미켈리나가 푸멜을 향해 총을 쏘고 푸멜이 쏜 총에 미켈리나가 맞고 쓰러지지만 그녀는 탈취 계획에 성공해 미소 짓습니다.

넷플릭스 무법자들 결말,

금이 있던 성당 납골당이 우물과 운하로 연결되어 있어 우물을 통해 금을 모두 탈취하는 데 성공합니다.

새매(말론 주베르)가 이들의 뒤통수를 치죠. 새매는 같은 처지(감옥에 갇혀 있다가 만나게 된)였던 만초와 벤트레는 데리고, 황금을 갖고 떠납니다.

필로메나는 믿었던 새매에게 뒤통수 맞고, 황금도 도둑맞았습니다. 그래도 그녀의 곁에는 치치가 있습니다.

새매가 황금을 빼앗은 이유가 등장합니다. 새매는 크로코에게 빚이 있었는데 그게 새매의 연인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여인을 되찾기 위해서 크로코에게 황금을 가져다 받칩니다.


금을 찾기 위한 무법자들의 이야기 '무법자들 퀘스트 포 골드'는 힘없는 농노로 지주에 팔려가다시피 해서 결혼한 필로메나가 황금 지도를 손에 넣고 시작됩니다. 여기에 도적단 모나코와 남부를 해방시키겠다는 신념을 가진 집단 구에라파에와 이걸 이끄는 미켈리나가 등장합니다. 여인천하라 할 만큼 세 여성이 진취적이고 독립적으로 나오고 여성의 호의를 이용해 자신의 진짜 여인을 찾기 위해 배신한 남성 새매가 주인공입니다.

가리발디라는 역사적 인물에 가상의 이야기를 섞어서 이탈리아 남부의 1800년대 중반, 19세기 상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넷플릭스 무법자들입니다.